<웹진/늘푸른나무(www.webegt.com)/지혜로운 삶/2021년 5월 1일*<한상휴의 예언자의 지혜-43-사람아, 주게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허유슈선의 '인생철학'-내가 원하는 것을 타인에게 베풀라>*<웃으면 복이 와요-개와 고양이의 다른 점, 남편 탓>*<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지혜3-자유정신을 마음껏 구가했던 인디언>*<탈 벤 사하르의 "행복의 비결'-강점에 집중할때, 성공할 수 있다>*

<한상휴의 예언자의 지혜 43 >

43. 사람아, 주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 이웃과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한다는 예언자의 사상은 고대 사회에서 가히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흔히들 하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성전을 짓고 성대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미가는 말하기를,

“내가 주님 앞에 나아갈 때에,
높으신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 합니까?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가면 됩니까?
수천 마리의 양이나,
수만의 강 줄기를 채울 올리브 기름을 드리면,
주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내 허물을 벗겨 주시기를 빌면서,
내 맏아들이라도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내 지은 죄를 용서하여 주시기를 빌면서,
이 몸의 열매를 주님께 바쳐야 합니까? (미가서 6:6,7, 표준번역)

이 말은 예배드릴 때에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진정에서 나오는 말이다. 좀 더 말하면 이것은 제사(예배)뿐만 아니라 종교의 핵심이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기억해야될 말이다. 그러면 예배드리는 자가 꼭 알아야될 것이 무엇인가? 미가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이 사람아,
야훼(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정의를 실천하는 일,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한결같은 사랑을 즐겨 행하는 일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다),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 가는 일,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
그의 이름을 어려워하는 자에게 앞길이 열린다. (미가서 6:8, 공동번역)

미가의 사상은 기원 전 8세기 예언자들의 사상을 대표한다고 한다. 즉 아모스의 정의, 호세아의 사랑, 그리고 이사야의 신앙을 종합한 예언의 진수라고 부른다. 미가의 예언도 아모스나 호세아와 같이 이스라엘의 죄와 벌에 대해서 책망도 하고 경고도 했으나 동시에 희망을 제시한다. 하나님은 정의를 강조하는 엄하시기만 한 분이 아니시라고 한다. 자비로우신 하나님은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돌보듯이 자기 백성들을 돌보신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나라가 망하고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가서 고생하지만 다시 고국에 돌아와서 평화롭게 살 때를 마련해 주실것이라고 한다.

그 표징으로 베들레헴에서 장차 이상적인 통치자가 나오리라고 예언한다. 즉 베들레헴 에브라다는 보잘것 없이 작은 족속이 살고 있는 지역이지만, 앞으로 위대한 왕이 나올 것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옛날 다윗왕이 베들레헴에서 나왔다는 전통에서 인용한것으로 본다. (신약성경에서 마태복음 저자는 앞으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가 베들레헴에서 나심을 가르킨다고 했다. 마태복음 2:6)

하나님의 통치로 우주적인 평화가 이루어지던 때가 오면, 세상에는 전쟁이 없고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 것이라고 미가는 외친다.

“나라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마다 자기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
앉아서, 평화스럽게 살 것이다.”( 미가서 4:3,4 표준번역)

<허우슈선의 ‘인생철학’>

내가 원하는 것을 타인에게 베풀어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이루고 싶은가? 그렇다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존재임을 느끼게 해주어라. 그러면 상대방은 다시 당신을 만족시켜 줄 것이고, 당신은 자신의 가치를 더 크게 느끼게 될 것이다.

어느날, 피터 드리커(Peter Drucker 1909-2005, 현대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 경영학자)는 뉴욕 33번가와 8번가가 만나는 길에 위치한우체국에서 편지를 부치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드러커는 편지를 접수하는 직원이 자신의 일에 매우 불만스러워하고 있음을 한눈에 파악했다. 편지 무게를 재고, 우표를 팔고, 잔돈을 거슬러 주고, 영수증을 떼어 주는 일이 일년 내내 반복하고 있으니 그럴 법도 했다. 드러커는 짐짓 속으로 생각했다. ‘로봇처럼 일하고 있는 이 친구가 나에게 친절을 베풀도록 만들어야겠다. 이 친구가 나에게 친절을 베풀도록 만들려면 먼저 그에게 듣기좋은 말을 해주어야 한다. 그 말은 나와는 아무 상관 없는, 오로지 이 친구와 관련된 것이어야 한다’

드러커는 ‘이 사람에게는 내가 좋아할 만한 어떤 장점이 있을까?”하고 스스로 반문해 보았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특히 상대방이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면 더욱 더 그러하다. 바로 그때 드러커의 머리 속에 적당한 대답이 떠올랐다.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었던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드디어 드러커의 차례가 되었다. 그 직원이 드러커의 편지무게를 재고 있을 때드러커는 정말 부러운 듯 “나도 당신과 같은 머릿결을 가지고 싶군요.”라고 말을 건넸다.

직원은 고개를 들고 잠시 어리둥절해하더니 곧 얼굴에 미소를 띠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아, 옛날보다 훨씬 못한걸요.”

드러커는 다시 그에게 빛이 좀 바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은 머리결이라고 말해주었다. 직원은 기분이 한결 좋아졌고 두 사람은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그 직원이 드러커에게 던진 한 마디는 “다른 사람들도 내 머릿결이 좋다고들 하지요.”였다. 드러커는 우체국을 나오면서 자신에게 내기를 걸었다. 분명 이 퉁명스러운 직원은 오늘 점심식사를 하러 가는 길이 아주 경쾌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드러커가 다른 사람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자 그가 드러커에게 물었다.

“그런데 당신은 그 사람에게서 무엇을 얻었나요?”

드러커는 그 사람에게서 무엇을 얻으려 했을까?

물론 드러커도 그 퉁명스런 직원에게서 무언가 얻으려 했다. 그러나 그가 원했던 것은 어떤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다. 그것은 천만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는 일종의 ‘특별하고 소중한 느낌’이었고 드러커는 그것을 얻었다. 드러커거 얻은 순간의 특별하고 소중한 느낌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그의 마음속에 언제나 밝게 빛나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인류의 모든 행위에는 아주 중요한 법칙들이 존재한다.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이 법칙대로만 행동한다면 당신 주변에는 늘 많은 친구들이 함께할 것이다. 그 법칙은 바로 상대방에게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서고금의 수많은 철학자들이 가장 주목했던 것도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법칙이다. 이들의 오랜 연구를 통해 수많은 격언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 격언은 절대 철학자 개인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 3,0000년 전 이미 조르아스터교에서는 신도들에게 이같은 가르침을 전수했고, 또 2,500년 전 중국에서는 공자가 이 사상을 널리 전파했다. 도교의 창시자 노자도 제자들에게 같은 가르침을 전했다. 석가모니는 예수보다 500년 앞서 갠지스 강 유역을 돌며 이같은 가르침을 널리 알렸다.지금부터 1,00년 전 힌두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00여년 전 예수는 험준한 시나이 산에서 이 가르침을 전했다. 이 가르침을 예수는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남들이 나에게 해주길 바라는 바를 남들에게 베풀어라.

*허우슈선의 <인생철학 51강>황소자리 간

<웃으면 복이 와요(笑聞萬福來)>

개와 고양이의 다른 점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개와 고양이는 다음과 같이 다르다고 합니다.

개는 "너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먹여 주고, 나를 재워주고, 돌보아 주는 것을 보니 . . .너는 하나님이 틀림 없어."

그러나 고양이는 "너는 나를 사랑하고, 나를 먹여 주고, 나를 재워주고, 나를 돌보아 주는 것을 보니. . . 내가 하나님인게 틀림없어."라고!

남편 탓

한 남자가 신에게 물었습니다.

"소녀들은 귀엽고 매력적인데 왜 마누라들은 늘 잔소리가 많고 화만 내나요?"

신이 대답했습니다.

"소녀들은 내가 창조했지만, 아내들은 너희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지혜 3>

자유정신을 마음껏 구가했던 인디언

얼굴 흰 사람들은 인디언들을 야만인이라고 부른다. 문명이란 무엇인가? 문명의 특징은 품위 있는 종교와 철학, 독창적인 예술, 감동적인 음악, 풍부한 설화와 전설이 아닌가? 우리 인디언들은 그 모든 것들을 갖고 있었다.

우리는 자연의 소리를 멜로디에 담아 노래를 불렀다.물이 달려가는 소리, 바람이 한숨짓는 소리, 동물들이 부르는 소리가 우리의 노래에 담겨 있다. 이것을 당신들의 아이들에게 가르쳐서 그들도 우리처럼 자연을 사랑하게 해야 한다.

인디안 전사들을 특징 짓는 것은 뛰어난 전투 실력, 죽음을 두려워 하지않는 용기, 남자다움, 가족과 부족에 대한 헌신이었다. 특히 어려서부터 부족의 어른들을 따라 사냥과 이웃부족과의 힘겨루기에 나서는것이 삶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전투에 있어서 남다른 실력과 용맹함을 지니고 있었다. 죽음을 무릎쓴 수많은 영웅들이 탄생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그런데 왜 그들은 백인들과의 전투에서 여지없이 패배했을까? 한 예로, 미국 서부의 드넓은 지역에는 수백 개에 이르는 인디언 공동체들이수백 년 동안 발전시켜 온 문화를 누리며 풍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골드 러시가 시작된 1848년에서 1886년까지 불과 38년만에 대부분의 영토를 빼았겼다.

여기에는 몇 가지 해답이 있을 수 있다. 활과 화살로는 당해 낼 수 없는 신무기의 등장과, 백인들의 과잉 대량 살상 전략도 한 가지 원인이었다. 보호 구역 안의 열악한 환경때문에 거의 굶어 죽을 지경이 된 사우스다코타 주의 수우 족 사람들이 보호 구역을 이탈했다는 이유로 기관총을 발사해 몰살시킨 운디드니 학살이 그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은 인디언들이 백인들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중요한 이유로, 천성적으로 타고난 그들의 자유정신을 꼽는다. 인디언들은 입으로만 개인의 자유를 부르짖는 게 아니었다. 종교에 있어서도 어떤 성직자의 지시나 규율도 따르지 않고 홀로 신과 만나기를 고집했으며 그런 개인적인 성향은 엄격한 통제와 지속적인 단결이 필수적인 백인들과의 전투에서도 바뀌지 않았다.

추장이라고 해서 부족 사람들을 강제로 통제할 수 있는 권력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추장은 훈계를 통해 지도할 수 있을 뿐이었고 동료 전사들을 명령에 따라 좌지우지할 권한이 거의 없었다. 인디언들과 연합하여 미국인과 전투를 벌인 영국인들이 가장 골머리를 앓은 것도 인디언 전사들의 통솔이었다. 특히 젊은 전사들은 누구의 말도 들으려 하지 않았다.

다수의 길을 따르도록 하는 법적 장치도 그들 사회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같은 부족에 속한 여러 지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어려서부터 통제받지 않고 개인의 판단과 자유를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어떤 제도와 법적장치 속에서 모두를 한 방향으로 몰아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들은 다양성의 꽃이라는 민주주의를 말 그대로 실천하며 살았던 것이다. 인디언 전사들은 억압된 통제와 규율속에서 발달한 다른 종족의 군대들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른 자유전사의 집단이었다.

*유시화 편저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감영사 간

<탈 벤 사하르의 ‘행복의 비결’>

강점에 집중할 때 성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능력이 아니라 능력이다 ?피터 트럭커(Peter Drucker

자신의 강점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더 성공한다. 이것은 자신의 약점을 무시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초점의 방향이 우리가 천부적으로 잘하는 일을 향해야 한다는 의미다. 리더십 전문가 피터 트리커의 말을 빌리면. “강점을 토대로 움직일 때만이 우리는 진정한 탁월함에 이를 수 있다.”
강점을 발견하려면 이렇게 자문하라. “내 강점은 무엇인가? 내가 천부적으로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들은 작가, 교사, 혹은 법률가가 되는 것과 같은 삶의 목표를 선택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 앞에서 행할 연설 준비, 수학 실력 키우기, 기족 휴가계획 등 가까운 장래에 내 강점을 적용할 일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강점에 올인하라(Soar with Your Strengths)>에서 저자 도널드와 폴라는 어린 동물들을 다재다능한 재원으로 키우는 데 목표를 둔 숲 속의 새 학교에 대한 우화를 들려준다.

첫째 나르 린 토끼는 학교에 가서 달리기와 깡충뛰기 수업을 받앗다. 토기는 여기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아주 만족해했다. 수업이 끝난 뒤 흥분해서 집에 돌아온 토끼는 다음 날이 몹시 기다려졌다. 그런데 둘째 날, 선생님은 토끼에게 비행과 수영 수업을 받게 했다. 여기서 녀석은 무척 힘들어했고 당연히 이 수업들이 몹시 싫었다. 그는 낙제생이 된 기분으로 낙심하고 잔뜩 풀 죽어 집에 돌아왔다. 그래서 부모님께 학교 가기 싫다고 말씀드리자 부모님은 두루두루 다 잘해야 앞으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는 계속 다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학교로 돌아온 그는 수영과 비행 과목에서 추가 수업을 받았다. 이 두 과목의 실력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달리기와 깡충뛰는 수업은 취소되었다. 토끼는 이 과목들을 잘해 그 이상의 수업이 불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우화는 불행히도 학교에서 기업에 이르는 대다수 조직의 현실,또는 현실의 일부를 포착하고 있다. 물론 세상에서 살아가려면 글 쓰는 법, 기본 산수, 기본 업무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또한 약점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동시에 강점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능력을 지능과 능력을 개발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 약점에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로 투자하고, 강점에는 성공할 수 있을 정도로 투자해야 한다.

당신의 강점, 당신이 잘 하는 것, 당신의 재능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하라. 자신의 강점을 확인한 다음엔 일상생활에서 그들을 더 자주 이용할 방법을 찾아라.

*탈 벤 사하르의 <행복을 미루지 마라(와이즈베리 간)>에서

<늘푸른나무(www.webegt.com)-나이를 잊고 늘 푸르게 살려는 사람들을 위한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