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늘푸른나무(www.webegt.com)/2021년 9월 15일>*<지금 미국에서는. . .-'진화론 수용'미국인 54%. . 과반 넘겼다.>*<늘 푸르게 사는 사람들. .."도전에 늙은 나이란 없다"-100세 여성이 '파워리프팅' 종목 현역 선수로 >* <교계 소식-교황 "아프간 사태 깊은 우려' ' '기도,금식 동참해 달라">*<세계엔 이런 일도 . . .-브라질에 거대 부처, 리우 예수상보다 큰 35m 불상 공개 >

<지금 미국에서는 . . .>

‘진화론 수용’ 미국인 54%...과반 넘겼다

미국 국립과학연구센터, 미시건 대학교 연구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학 교육의 증가와 종교성 감소로 인해 진화론을 믿는 미국인 수가 과반을 넘어섰다. 진화론과 창조론은 미국인들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되어 오던 주제였다.

25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마크 에크먼(미시건대)과 유진 스캇(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진이 과학저널 ‘퍼블릭 언더스탠딩 오브 사이언스’에 게재한 보고서를 보도했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진화론에 대한 대중의 수용, 1985-2020’ 제하의 보고서에서 35년간 미국 성인 문해력에 대한 국가 설문조사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대중의 진화론 수용이 증가한 원인으로 “학사 수준 프로그램 등록 증가, 대학 수준 과학 과정에의 노출, 종교적 근본주의 감소, 시민과학 소양 상승”을 꼽았다.

미시간대 사회연구소 수석연구원인 밀러는 보도 자료에서 “1985년부터 2010년까지, 진화에 대한 수용과 거부 사이에 통계적 교착 상태가 있었다”며 “그러나 이후 수용도가 급증하여 2016년에 과반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설문 조사는 미국인 표본을 대상으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인류는 이전의 종인 동물로부터 진화했다”라는 질문을 제공했다.

그 결과 지난 2010년대(2010-2019년)까지 진화론에 동의한 미국 성인은 54%로 집계됐다. 이는 1985년부터 2007년까지 이어온 균형 구도를 벗어나, 최근 10년간 진화론 수용이 빠르게 진행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미시간 의과대학 공학기술 연구원인 애커먼은 “2018년에 미국인은 1988년보다 거의 두 배 많은 대학 학위를 소지했다. 과학의 성공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심 없이는 대학 학위를 받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반면 종교적 근본주의는 미국인들이 진화론을 거부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으로 확인됐다. 근본주의자로 분류된 미국인 수가 감소했음에도, 미국인의 약30%는 여전히 진화론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종교적 근본주의 지수가 가장 높은 미국인의 진화론 수용 비율은 1988년 8%에서 2019년 32%로 4배나 증가했다.

정당별로는 2019년 기준으로 공화당원의 약 34%가 진화론을 받아들인 반면 민주당원은 83%가 진화론을 수용했다.

같은 해 퓨 리서치 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미국인은 65%로 10년 전에 비해 12% 감소했다. 반면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무소속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포함한 무종교 집단은 전체 인구의 26%로 늘어났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두드러졌다.

기독일보 유진 김 기자 (nydaily@gmail.com)

<늘 푸르게 사는 사람들>

"도전에 늦은 나이란 없다"

100세 여성이 '파워리프팅' 종목 현역 선수로

100세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에디스 멀웨이 트레이나라는 여성은 ‘파워리프팅’(역도 경기와 비슷한 종목으로 중량의 합계로 순위를 정한다. 역도와는 바벨을 들어 올리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역대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나이를 자랑한다. 그는 가장 나이 많은 파워리프팅 종목 여성 현역 선수라는 기네스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 기록을 위해 그는 68kg 바벨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에디스는 9년 전 처음 헬스장을 친구와 함께 방문하며 웨이트리프팅에 눈 떴다. 그는 젊은 시절 춤을 가르치는 일을 했었지만 당시 웨이트리프팅은 처음이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에디스는 처음에는 친구의 권유로 헬스장에 나가기 시작했다. ”친구가 혼자 헬스장에 가기 싫다고 계속 나를 끌어들였다. 결국 함께 헬스장에 다니기 시작했다. 거기서 처음 다른 여성들이 웨이트리프팅을 하는 걸 봤다. 흥미로웠다. 그때가 91세였다” 에디스의 말이다.

에디스는 파워리프팅 종목 특성상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사실도 즐겼다. 
″파워리프팅을 하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 무거운 중량을 드는 데 성공하면 바로 박수를 받고 피드백도 받을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 젊은 시절 에디스는 무대에서 춤을 췄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는 데 익숙했다.

에디스에게 헬스장에 함께 가자고 권유한 친구 카르멘 것워스는 ”에디스는 한번 시작하면 절대 포기하는 법이 없다”고 말했다. ”오히려 어려운 도전이 눈앞에 있으면 그는 끈기 있게 시도한다.” ″에디스는 쉬운 일은 지루해 한다. 하지만 어려운 일은 극복해 낸다.”

 

<교계 소식>

교황 "아프간 사태 깊은 우려…기도·금식 동참해달라"

29일(현지시간) 주일 삼종기도를 주례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AFP=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재차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 아프간을 위한 기도와 금식을 청했다.

교황은 29일(현지시간) 바티칸시국 집무실에서 성베드로 광장을 굽어보며 진행한 주일 삼종기도에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아프간 상황을 큰 우려로 주시하고 있다"면서 "울부짖는 많은 이들, 지난 목요일의 자살 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 그리고 도움과 피난처를 찾는 이들과 고통을 함께 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어려움에 처한 아프간 사람들을 지속해서 돕기를, 대화와 연대로 평화롭고 형제애적인 공존이 실현되도록 기도해주길 전 세계 모든 이에게 청한다"고 부연했다.

교황은 기독교인들에게 아프간 사태 해결을 위해 더 강도 높은 기도와 금식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교황은 "주님에게 자비와 용서를 구하고자 더 깊은 기도와 금식을 시행할 것을 청한다. 지금 그것을 할 때"라며 "현 상황에서 이는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 송고시간2021-08-29 22:32

<세계엔 이런 일도 . . .>

브라질에 ?거대 부처, 리우 예수상보다 큰 35m 불상 공개



가톨릭 신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브라질에 거대한 불상이 세워졌다. 29일(현지 시각)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남동부 에스피리투 산투의 이비라수시에 있는 한 불교 수도원에서 높이 35m의 대형 불상이 대중에 공개됐다.

이 불상은 브라질 유명 볼거리 중 하나인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보다 크다. 리우 예수상의 높이는 38m이지만 이는 주춧돌 8m를 포함한 높이다. 따라서 불상이 5m 더 크다. 350톤의 철과 강철,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이 동상은 브라질에서 가장 큰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브라질에 세워진 크기 35m의 불상./트위터

해당 불상을 세운 모로 다 바르젬 선 수도원에 따르면 해당 불상을 완성하는데 1년이 걸렸으며, 원래 지난해 9월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기술적 문제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다. 모로 다 바르젬 선 수도원은 남미 대륙에 세워진 최초의 선불교 수도원이다. 1974년 건립된 이곳은 해발 350m에 위치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김수경 기자 입력 2021.08.30 12:54

<코로라 바이러스 19속의 세계>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늘푸른나무-나이를 잊고 늘 푸르게 살려는 사람들을 위한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