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늘푸른나무(www.webegt.com)/2020년 2월 15일>*<종교계 소식-프란치스코 교황, '사제독신제'전통 유지키로>*<영화계 소식-92회 오스카 상, 한국영화 '기생충' 사관왕 차지, 이어령 전 문교부 장관이 본 '기생충'>* <새해도 젊게 살려면…독서로 뇌 운동, 걷기로 혈관 건강을 >*<지금 중국에선 . . .-中공산당 "성경 십계명, 시진핑 연설로 바꿔라”>

<종교계 소식>

프란치스코 교황, '사제독신제' 전통 유지키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제가 결혼하지 않는 '사제독신제' 전통에 변화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교황은 12일(현지시간) 남미 아마존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 관련 '교황 권고'(Apostolic Exhortation)를 발표했다.

교황은 '친애하는 아마존'이라는 이름의 권고문에서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지역 내 사회 정의와 환경 보호, 원주민 인권 보호 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애정을 촉구했다. 하지만 기혼 남성에게 사제품을 주는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상 이를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사제가 혼인하지 않는 풍습은 약 4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성직자의 독신주의가 교회법으로 규정된 것은 1123년 제1차 라테라노 공의회 때다. 이후 약 1천년간 이 전통은 유지됐다.

이런 가운데 작년 10월 한 달간 바티칸에서 진행된 이른바 '아마존 시노드'에서 사제 부족 문제가 심각한 아마존 지역에 한정해 결혼한 남성에게도 사제품을 허용하는 문제가 집중 논의됐고, 폐막 때 이를 찬성하는 입장을 담은 권고문이 채택돼 주목을 받았다.

이는 사실상 사제독신제 전통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는 보수 진영의 강한 반발을 불러 가톨릭계에 잠복한 보혁 갈등이 점화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에는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사제독신제를 고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책의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이 알려져 큰 논란을 불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과거 사제독신제를 '주님의 선물'이라며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도 이는 교리(doctrine)가 아닌 전통(tradition)이라며 지역 사정 또는 필요에 따라 수정 가능하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권고 문헌에 아마존 시노드의 권고를 따르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기울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하지만 교황은 공식 문헌을 통해 승인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교황은 권고 문헌 발표 직전인 지난 10일 미국 주교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미래 어느 날 기혼 남성에게 사제품을 허용할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한 바 있다.

연합뉴스 입력 2020.02.12 22:32 | 수정 2020.02.12 22:33

<영화계 소식>

제92회 아카데미상, 한국영화 '기생충'이 4관왕 차지

2019년 영화를 대상으로 시상되는 제9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영화예술아카데미 주관으로 2020년 2월 9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본래 아카데미상은 2월 말에 시상식이 치러졌으나 이번 해는 시기를 좀 더 앞당겨 시상하게 되었다. 총 24개 부문을 대상으로 시상된 시상식은 ABC 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되었으며, 리넷 하월 테일러와 스테퍼니 얼레인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진행자 없이 치러졌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한국영화《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4부문에서 수상하며 시상식 최다 수상작품이 되었다. 또한, 《기생충》은 아카데미 사상 작품상을 수상한 최초의 비영어작품으로 기록되었다

92회 아카데미상 주요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작품상

《기생춤》

감독상

봉준호 - 《기생충》

남우주연상

호아킨 피닉스 - 《조커

여우주연상

러네이 젤위거 - 《주디

남우조연상

브래드 피트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여우조연상

로라 던 - 《결혼 이야기

최다 수상

기생충》 (4)

최다 후보

조커》(11)


이어령 前문화부장관이 본 기생충

주인공 속의 惡, 악당 속의 善
한국사회 '모 아니면 도' 벗어나 양쪽 약점 유머러스하게 풀어

할리우드 안까지 들어간 봉준호
서양에 기생하던 한국 문화가 스스로 發光하는 햇빛이 됐다


영화 '기생충'에는 영웅도 악당도 없다. 흥부는 좋은 놈이고, 놀부는 나쁜 놈이듯 대부분의 드라마에는 주인공(protagonist)과 악당(antagonist)의 대립이 있다. 그런데 영화 '기생충'은 빛과 그림자가 동시에 있다. 주인공 속에 있는 악(惡)과 악당 속에 있는 선(善)을 보여준다. 서로가 피해자이자 가해자다. 보통의 영화들이 그렇듯 영웅과 악당 이항 대립으로 쪼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아주 입체적으로 그렸다.

그동안 우리 한국 사회는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사물을 바라봤다. 그런데 '기생충'은 인간을 겹시각으로 보고 있다. 내 편과 남의 편을 가르지 않고 양쪽이 지닌 약점들을 아주 유머러스하게 보여준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고 긴장과 해이가 손등과 손바닥처럼 한몸이다. '기생충'은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면서도 그것을 뛰어넘을 만한 휴머니티를 그렸다. 팽팽한 긴장 속에서도 인간을 바라보는 눈을 잃지 않았다. 인간이 가진 욕망의 한계를 보여주면서 공감을 자아낸다.

'기생충'은 문명론의 측면에서 봐도 흥미롭다. 처음 진화론은 인류를 약육강식의 포식 단계로 파악했다. 홉스가 바라본 세계이다. 다음은 숙주와 기생 관계로 바라본 미셸 세르의 시각이다. 생물은 원래 기생의 구조로 돼 있다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도 혼자 살지 못하고 다른 세포에 기생하는 존재다. 마규리스라는 학자는 기생의 단계에서 나아가 '상생'의 단계를 제시했다. 영화 '기생충'도 기생을 넘어서 상생으로 나가려는 함의를 갖고 있다. 숙주가 죽으면 기생충도 죽는다. 기생인 줄 알았지만 사실 지구의 모든 생물은 서로 주고받는 상생의 구조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봉준호 감독처럼 영화를 만들고 방탄소년단처럼 춤을 추는 등 한국인은 예술적 소질이 넘친다. 과거의 역사 속에선 한량처럼 취급받아 문화예술적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 자유로운 물결을 타면서 이런 한국인의 기질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외국 영화 쿼터를 받기 위해서 국산 문예 영화를 만들던 시절이 있었다. 우수한 영화 하나를 만들면 외국 영화 쿼터를 하나 주는 정책 때문이었다. 할리우드 영화에 기생하던 때의 이야기다. 가무에 능했다는 한국인의 재능이 천 년 가까이 지하에 갇혀 지내다가 이제야 (사기극이 아니라) 진짜로 지상의 가족으로 올라와 햇빛을 받는다. 우리가 안 될 거라고 생각했던 한국 영화가 영화의 본바탕인 할리우드 안에까지 들어갔다. 이는 한 사람의 영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역전이다.

한때 우리는 햇빛을 받아 반사하던 달빛 문화였다. 그런데 이제 이 달빛 문화가 끝나고 스스로가 빛을 쏘는 햇빛 문화가 되어가고 있다. 서양 문화에 기생하던 우리 문화가 달라진 것이다. 수신자로서 외국 문화를 받기만 하던 문화에서 우리를 따라 하게 만들고, 우리가 영향을 주는 발신자의 문화로 역전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을 영화계의 경사로만 기억하지 말고 한국인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되물을 때다. 남들이 주는 상을 받고 기뻐하는 한국인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는 남들에게 상을 주는 주체가 되는 꿈을 꿔야 한다. 이젠 해처럼 우리 스스로 빛나는 발광체가 돼야 한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2/2020021200266.html

새해도 젊게 살려면…독서로 뇌 운동, 걷기로 혈관 건강을

마음, 면허증 갱신하듯 바꿔야 정신 노화 늦춰…유산소운동 꾸준히, 하루 1시간 이상 독서해야

치아가 아프기 전에 미리 관리해야 하며 어려서부터 양치 습관을 길러 주는 게 좋다.
2020년 새해가 밝았다. 이젠 기대수명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건강하게 늙는(healthy ageing)’ 비결에 대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건강하게 늙는 비결로는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첫 손에 꼽힌다. 신체 나이보다 더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을 건강 전문가인 의사들에게 들어본다.

마음을 항상 갱신해야

해가 바뀌면 마음은 청춘인데 몸만 늙어간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아진다. 마음의 청춘은 젊은 시절의 사고와 감정이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데 젊음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이다. 젊음의 유지는 30대에서 70대까지 세대 별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지 20대에 가진 느낌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젊음은 ‘갱신(renewal)’이다. 20대에 받은 면허증을 60대까지 한 번도 갱신하지 않았다면 그 면허는 옛 지식의 유지일 뿐이다. 그래서 어떤 면허증이든지 재교육을 받고 갱신을 해야 하고 그래야 젊은이와 경쟁할 수 있다.

‘낄끼빠빠’라는 유행어가 있다. 나이 든 사람은 ‘낄 데 끼고 빠질 때는 빠지라’는 말이다. 나이 든 사람이 젊은이들 틈에서 대화를 하다 보면 대개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기 십상이다. 그래서 ‘낄까빠빠’라는 유행어가 생겼으리라. 그러나 젊은이들의 주제에 동화하고 그들의 분위기를 맞추면 젊은이들은 연장자를 배척하지 않고 오히려 존경의 마음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몸이 늙으면 당연히 마음도 늙는다. 마음의 노화라도 늦추려면 계속 마음을 갱신해야 한다. 젊게 살기 위한 행동에 아낌이 없어야 젊은이와 원활히 교류할 수 있다. 젊은 마음은 옛 것의 회상이나 유지가 아니라 현재에 집중해 계속 갱신함으로써 미래에 뒤처지지 않는 것이다.

◇김재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유산소운동, 혈관 건강의 지름길

‘혈관 나이’를 젊게 하는 것이 건강의 첩경이다. 몸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영양분과 산소가 함유된 혈액을 원활히 제공받아야 한다. 혈관은 혈액을 흐르게 하는 단순히 도관이 아니라 혈관 스스로 혈액 순환을 조절하는 능동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혈관이 건강해야 건강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무엇보다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걷기·조깅·가벼운 등산·줄넘기 같은 유산소운동이 좋다.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는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몸에 저장된 불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들고 혈압이 떨어지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은 낮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을 높아진다. 심장과 혈관도 더욱 강화돼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당연히 건강해진다.

적절한 음식 관리도 필요하다. 대부분의 성인병은 동맥 경화 때문이므로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중성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삼가고 탄수화물도 과다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몸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므로 어느 정도 섭취해야 한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혈관 나이를 측정해 심장혈관질환에 걸릴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김동익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

하루 1시간 독서가 치매 예방도

치매를 예방하려면 ‘3다(多) 3불(不)’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많이 할수록 좋은’ 것의 첫 번째, 많이 읽자. 하루 1시간 이상 책이나 신문을 읽으면 두뇌 활동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글을 자주 써도 좋다. 자신이 쓴 편지에 구사된 단어가 다양하고 풍부할수록 치매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두 번째, 많이 씹자. 젓가락질을 하고 음식물을 많이 씹으면 뇌가 끊임없이 자극을 받고 뇌 혈류가 활성화된다. 세 번째, 많이 걷자. 신체·뇌 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으면 중년에 치매에 걸리 위험이 3배 정도 높아진다. 운동을 하면 치매를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Aβ-42)이 덜 축적되고 총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의 첫 번째, 생활습관병을 없애라. 고혈압·당뇨병·동맥경화 등으로 혈관이 나빠지면 뇌졸중에 걸리기 쉽고 이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지방세포가 혈관의 노화를 촉진해 치매 유병률을 2.5배 높인다. 두 번째, 술·담배를 피하라. 습관적으로 과음하면 뇌세포가 죽어 알코올성 치매가 생긴다. 술을 6잔 이상 마시면 술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1.5배 이상 높아진다. 세 번째, 노인성 우울증을 경계하라. 치매 환자 중 40% 정도가 우울 증세가 생기고 활동·지적 장애가 심하다.

◇김희진 한양대병원 신경과 교수

댓글 2020-01-07 (화) 권대익 의학전문 기자

<지금 중국에선 . . . >

中공산당 "성경 십계명, 시진핑 연설로 바꿔라”

비터 윈터 매거진 보도… “기독교 박해 일환”


중국 국기를 게양하도록 강요 받은 허난성의 한 교회. ⓒ한국 순교자의 소리 (포토 : )


중국 허난 지역의 교회가 정부의 압박에 십계명을 내리고 시진핑 주석의 연설로 대체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 비터 윈터 매거진을 이용해 보도했다.

인권 및 종교의 자유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비터 윈터'(Bitter Winter)는 최근 "중국 공산당의 기독교 박해 일환으로 루오양 시(市)의 모든 삼자교회에서 십계명이 없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십계명을 시진핑이 2015년 통일선전부에서 했던 연설로 교체하고 있다.

당시 시진핑은 "핵심적인 사회주의 가치들과 중국 문화가 중국의 다양한 종교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종교 단체들이 시대적 발전에 필요한 방식으로 종교적 사고, 교리, 가르침을 해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 타락한 서구 이데올로기를 단호히 막고, 극단주의적인 사고의 영향력에 의식적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종교를 중국 공산당의 통제 아래 두고 중국 문화에 동화시키려는 이른 바 '종교의 중국화'라고 비터 윈터는 전했다.

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이 명령에 따르지 않는 것은 공산당에 반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 때문에, 일부 삼자교회는 교회의 문을 닫고 있다. 또 다른 교인들은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를 것이라는 협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삼자교회의 한 목회자는 비터 윈터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이 기독교를 약화시킴으로써 삼자교회를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면서 "첫 단계는 교회 노래를 금지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십자가를 철거하고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달기 시작했다. 신도들의 종교생활을 감시하기 위한 카메라가 설치됐다. 마지막에는 십계명을 시 주석의 발언으로 교체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성도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독교인들에게는 전혀 자유가 없다. 중국은 일당 독재국가이다. 사람들에게는 공산당에 대한 복종만 허용되고, 공산당에 의해 통제된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중국 공산당은 베이징 최대 지하교회인 시온교회와 쓰촨성 청두시 추위성약교회를 강제 폐쇄시킨 바 있다. 또 기독교의 중국화를 위해 성서 번역에도 개입하고 있어 '성서 왜곡'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Sep 18, 2019 09:03 AM PDT 

<늘푸른나무-나이를 잊고 늘 푸르게 살려는 사람들을 위한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