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이달의 화두/2022년 1월 15일>

 

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rel)과 함께

노먼 빈센트 피일(1898-1993)은 목사요 저술가로 월간지 <Guidepost>를 창간하였으며 그의 저서 <적극적인 사고방식(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으로 유명하다. Guidepost 재단은 <Plus-The Power of Faith>라는 격월간 소책자를 통해 피일 박사의 강연과 사상을 소개하고 있다.

새해를 당신의 생애중 최고의 해로 만드십시요.-노먼 빈센트 필

어떤 남자분이 전화를 걸었 왔습니다. 그의 삶 가운데서 위협 받은 일들로부터 좌절감을 느끼고 잔뜩 침체되어서 전화를 건 것입니다. 그는 “나는 대단한 사람이 못돼서 바로 삶(生)을 끝내버리겠다고 큰 소리칠 뱃장도 없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그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자체가 대단한 인간이라는 증거이며 자신을 신성하다고 보기때문이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이야기하면서 저는 계속 기도하였는데 무심결에 제가 “들어보세요. 내년은 당신의 최고의 해가 될것입니다”라는 말을 하도록 인도받았습니다.

그는 내 말을 조소섞인 웃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마음속에 쌓여있는 무겁고 울적한 짐들을 늘어놓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선생님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맡기고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세요. 그렇게만 하면,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 될것이고 당신의 삶의 어떤 상황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돌아오는 해가 선생님의 생애가운데 최고의 해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제가 소책자를 보내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그 후 저는 그분을 만난적이 없습니다만 가끔 그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분과 처음 통화하고 1년쯤 지나서 그의 친구라는 사람이 찾아와 말했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의 멧세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 사람이 박사님은 아실거라고 하드군요. 그가 말하기를 지난 한 해가 달리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해였다고, 그리고 내년은 그의 생애에서 최고의 해가 되리라고 믿는다”고 박사님께 전해달라고 하드군요. 그리고나서 그 친구분은 “도대체 그 친구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겁니까? 그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그 사람은 기독교가 지난 2천여년동안 가르쳐 온 영적경험을 한 것입니다. 영적경험이 그의 본성 구석구석까지 깊이 스며들었으며 그의 삶의? 모든 요인들 가운데 영향을 끼친것입니다.? 그 친구가 “제 친구가 박사님께 성경구절을 하나 보냈는데요 한해의 마지막 송년예배에서 본문으로 사용하면 좋을거라고 하드군요.”라고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그 성경본문은? 제가 송년예배에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성경구절들이었습니다. 그것은 새해를 맞기에 적절한 구절들이었습니다. 만약 그 말씀대로 살면 여러분은 위대한 삶과 함께 위대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 구절은 바울이 빌립보 교회에 보낸 편지 3장의 13과 14절로 ”나는 내 뒤에 있는 것을 잊고 앞에 있는것만 바라보면서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달려가노라” 입니다.

이 본문 말씀과 관련해서 저에게 처음 떠오른 것은 ‘소박함(Simpicity)’이라는 단어였습니다. “오직 이 하나만을 한다” “소박함”등은 우리가 너무나 복잡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별로 인기가 없는 단어들입니다. 어쩌면 그것은 우리가 잘못된 이유가운데 하나인듯 합니다. “나는 수백가지 일들을 한다”는 것이 우리들이 칭찬하는 방법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들의 삶이 너무나 어수선해서? 우리들은 진정한, 핵심적인 가치를 보지못하고 삽니다.

지난 몇 일동안 저는 소로우의 책들을 읽고있습니다.? 그는 “사람들은 없이도 살 수 있는 것들의 숫자에 비례해서 부(富)가 결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소로우는 100여년 전, 사람들이 많지 않던 때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2년동안이나 숲속에 들어가서 살았습니다. 그에 의하면 그는 사람들과 사는게 혼란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 그는 “새로운 의상을 요구하는 모든 사업체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저는 이 문장을 아내와 두 딸에게 읽어주었더니 그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소로우의 생각은 옳았고 저는 그의 책을 읽은지 얼마 안돼어 그의 충고를 시험해볼 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저와 가족들은 크리스마스를 뉴 햄프셔에 있는 그림같은 동네에서 보낼 수 있도록 초청을 받아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곳에 가 있을동안 입을 옷들을 한 자루 채워넣었지만 그곳에 도착해서 그곳을 떠날 때까지 입었던 옷은 낡은바지에 낡은 빨간 스웨터, 스포츠용 재켓, 낡은 털모자 그리고 낡은 신발이 전부였는데 내 생애에서 그렇게 기분좋고 편안했던 때는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4도의 추은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들판을 힘들게 가로질러 크리스마스트리를 짤라오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인근 관광을 했는데 사방에 대통령 별장지대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아담스 산, 제퍼슨 산, 흰눈으로 덮여있는 와싱톤 산 등이 있었습니다. 들판은 동판화와도 같이 희고 강철같았습니다. 우리는 크로포드노치주립공원을 가로질러 내려왔으며 와싱톤 산을 지나쳐 얼어붙은 강을 따라왔는데 곳곳에서 물들이 얼음사이로 곤두박질하면서 우렁찬 소리를 내면서 협곡으로 떨어지곤 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훌륭한 하얀자작나무숲의 하나를 돌아보면서 우리는 밤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늘에 빤짝이는 별들과 대지를 광채로 비추고 있는 은 빛 달과 장작불의 냄새와 친구들, 음식 그리고 사랑. 이 작은 도시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나는 이 교회의 젊은이 그릎멤버들과 함께 집에 들어백혀 있는 사람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러주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이후로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4,5일을 지난 후 소로우와 같이 언덕에서 별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나님과 교제하였던? 수수한 생활이 얼마나 신선하고 행복하며 영적인 생활이었던지 저로서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현대적인 생활에 무언가 잘못된게 있는듯 합니다. 현대적인 삶은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사람들의 영혼골수까지 침입하여 그들을 산산히 쪼개버립니다. ?

새해를 맞이하면서 옛 망상에 집착하여 산만해지지 않도록 다짐하십시다.? 제가 이 이야기를 자신의 일상이 얼마나 바쁜지 모른다고 불평하는 한 여인에게 했더니 그분이 “나는 정신없이 바쁘다”고 했습니다.
제가 제안했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기다란 종이에 그날 해야 할 일들, 만나야 할 사람들, 전화 걸어야 할 사람, 답장을 써야 할 사람 등을 적어보십시요. 기다란 명단을 만들어 놓고 그 가운데 3분의 2를 지우고 나머지만 하도록 하십시요.”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말하는 “내가 하는 한 가지 일”입니다. 간단하게 하십시요.

저는 어느날 밤, 펜실바니아 대학, 죤스 홉킨스 그리고 하바드의 교수를 역임한 유명한 의사 윌리암 오슬러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는 펜실바니아 대학, 의과대학의 졸업식에서 연설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몇일동안 기도하며 준비하는 가운데 한 로마의 늙은 학자가 죽음의 침상에서 쓴 글을 읽었습니다.? 이 현자는 인간이 습득해야할? 가장 중요한 덕성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질문에 그는 ‘침착함, 평정’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침착함, 평온, 조용함은 분노를 억제하는 능력으로 모든 불안과 어려움가운데서도 동요되지 않는것입니다. 오슬러 박사는 이런 취지로 그의 연설을 준비하였습니다.

저도 같은 취지의 글을 쓴적이 있는데 그것이 신문에 시리즈로 소개되었습니다. 신문에 나간지 얼마 안되어 저는 필라델피아에 갔는데 회의에 지각을 하였습니다. 그건 제 잘못이 아니고 기차가 연착을 했기때문입니다. 저는 30가에 있는 정차장에 달려갔으나 첫 번째 택시를 놓쳤고 두 번째도 노쳤습니다. 겨우 세 번째 택시를 잡아타고 운전수에게 주소를 주었더니 그가 “빨리 도착해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래요. 회의가 있는데 이미 늦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도리어 천천히 차를 몰면서 “무척 중요한 모임인 모양이지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요”라고 대답하자 그는 야단치듯이 “당신은 바보야!. 당신 나이또래의 사람들은 빨리 움직이면 안돼요. 당신 앞에 있는 이 사인을 보세요”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사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느긋하게 앉아서 편안한 마음으로 승차를 즐기세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아마 믿기지 않을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실입니다. 운전사는 저에게 “몇 일 전에 The Philadelphia Inquirer지에 기사가 났는데 선생님같은 분이 읽으셨어야 하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저에게 내가 쓴 칼럼의 내용을 나열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기분이 어떠했을런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택시운전수는 “저로서는 그날그날 조용히, 편리하게? 최선을 다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러면 세상도 제대로 가지 않을까요?”

오슬러 박사는 이 사람을 좋아했을겁니다. 나이많은 로마의 현자도 그랬을 것이고. 이 사람들은 모두가 꿈쩍하지도 않고 한 번에 하루씩 살아가는, 이 세상 삶의 위대한 비결을 발견한 사람들입니다. 오늘을 다 살지 않고는 내일로 갈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가능한 길은 없습니다. 한 번에 하루를 사십시요. 하루에 당신이 가지고 있는 힘을 다 쓰시고 그 이상을 바라지 마십시요. 당신의 남은 힘을 내일을 위해 저장하십시요 . 단순하게, 침착하게 이 두 마디를 기억하십시요.

저의 친구인 유명한 심리학자 스마일리 브랜톤 박사는 정신건강에 관해서 위대한 처방을 제시했는데 그것을 인용하자면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려라”입니다. 실패한 것을 잊어버리고, 잘못된 것을 잊어버리며 당신이 좌절하고 실망한 것을 잊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증오와 분노도 보내버리십시요. 그러한 것들을 잊지못한다면 그것들을 계속 끌고다녀야하며 그것들이 축척되면서 당신은 느려지고 에너지는 약해질 것입니다. 그것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당신을 병들게 하거나 생명을 빼았아 갈 것입니다. 잊어버려야 합니다.
제가 처음 설교를 시작했을 때 저는 설교준비에 정력을 쏟아 준비하였고, 설교를 하고 나서도 “왜 나는 항상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빼어먹느냐?” 고 “왜 멍청하게 그런 소리는 했느냐?”고 자문하곤 하였습니다. 그때 나이 많으신 한 목사님이 저에게 “설교를 한 다음에는 강단에서 내려와서 모두 잊어버려, 교인들은 잊어버려, 자네도 그러면 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좌절감과 실망을 잊어버림으로서만 우리의 증오심과 두려움도 잊어버릴 수 있고, 새로 오는 해가 우리 생애 최고의 해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순함, 침착함, 잊어버림 등은 위대한 단어들입니다. 영혼이 평온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과 힘이 주어집니다. ?삶의 투쟁속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두려움이나 실망하지 말고, 높은 용기와 고귀한 신앙을 가지고 당신의 칼이 햇빛속에서 번쩍이며 새해를 향하여 나아가 생애 최고의 해로 만드십시다.

*PLUS-THE POWER OF FAITH December/January 2022 에서

 


 

기도하면 상황이 좋아집니다

밤 늦게 전화가 울렸습니다. 제가 전혀 모르는 어떤 남자분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늦게 전화를 걸어서 죄송하다고 하면서 자신이 지금 무척 낙심한 상태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가 자신의 어려움을 이야기 할 때에는 겁에 질려 말을 제대로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니다. 저는 그의 제의를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저는 제 앞의 책상 위에 성경을 펼쳐놓고 있었는데 그와 이야기 하면서 계속 성경을 펼쳐 보다가 시편 62편의 구절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분에게 잠간 기다리시라 그러고는 ”제가 읽어드릴 것이 있는데요”라고 말하고 “내 영혼아, 하나님께 모든 것을 잠잠히 맡겨라”란 부분을 읽어 주고 다시 한번 읽어주었습니다. “ 저는 “이 말씀의 뜻은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객관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숙고해 보고 그 문제에 관해 당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최선을 다해 해보라. 그리고 나서 그것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멀지 않은 장래에 당신께서는 훨씬 좋은 상황에 처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저는 보장합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몇 주 후에 저는 이 분과 다시 통화하였습니다. 그는 “최근 제가 경험한 훌륭한 일에 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상황이 무척 좋아졌고 그 분 자신도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어떻게 그러한 일이 가능합니까? 그가 설명한 말을 인용한다면 “기도하였더니 상황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어디서나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자신의 삶의 어려움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불안감과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느냐 하는 의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해결책은 당신이 믿음을 가지고, 편안하고 확신하는 태도로 기도할 때 상황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아는데 있습니다. 그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서 하십시요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잠잠히 하나님께 맡기십시요.

왜 기도하면 상황이 좋아질까요? 한가지 이유는 기도를 통해서 당신이 당신 안에 있는, 무의식적인 마음 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위대한 요인들을 실제적으로 사용하는 훈련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그는 “하나님 나라는 네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는 당신 자신을 극복하고 삶의 모든 조건들을 극복하는 내적인 영적 힘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모든 부요함과 모든 지혜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있다면, 만약 이 가능한 능력이 우리 것이라면, 우리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우리들이 만난 어려움들을 해결하는데 왜 그렇게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습니까?

그 이유들 가운데 하나는 우리들이 우리 마음의 표면에 의지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해결되는 우리들의 마음 깊은 곳, 무의식의 곳에 당신의 본질이 있습니다. 그곳은 하느님 나라의 값진 가치가 저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너무 번거롭고 불안해서 조용히 맡겨버리지를 못하고 우리들의 삶의 무의식적인 깊은 요소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내 영혼아, 모든 것들을 잠잠히 하나님께 맡기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당신 내면의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당신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십시요. 깊이 생각하십시요, 그렇지만 그것들을 가만히, 잠잠히 하십시요. 신념을 가지고 느긋하게 하십시요.

위대한 사상가들은 문제를 해결할 때 전력을 집중해 사고한 사람들로 그들의 문제들을 그들 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안에 있는 깊은 무의식적인 마음속에 담그는 사람들입니다. 해답을 얻게 되면 그것은 분명하고 뚜렸한 것입니다. 그들의 인격안에 있는 깊은 내적 본질들이 작용한 것입니다.

기도는 당신이 소유한 깊고 무의식적인 통찰력을 자극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기도는 소란스러운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차분하고 확신에 찬 것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도 할 일은 해야 합니다. 당신의 모든 사고력을 현안문제에 적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그것을 하나님께 가만히 맡기십시요. 그러면 반드시 효과를 보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만약 당신을 괴롭히는 것이 있다면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십시요. 만약에 그 문제를 같이 이야기 해 볼만한 친한 친구가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나서 문제를 가만히 하나님께 맡겨버리십시요. 즉각적으로 해답을 얻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기도하고 답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다. 언젠가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을 때에 당신의 마음 속에 분명하고 확실한 답이 주어질 것입니다.

기도할 때 상황이 좋아지는 방법에는 또 다른 신비로움이 있습니다. 자신을 위하여 기도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할 때 상황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저는 개인적인 경험을 통하여 발견하였습니다. 주변에는 어디에나 선의와 사랑과 기도가 있음을 확인하고 당신은 그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임에 놀랄 뿐 아니라 얼마나 풍성하게 당신에게 되돌아 오는지 놀랄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네 빵을 물에다 뿌려라. 그러면 여러날 후에도 그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당신의 기도를 사람들에게 뿌리십시요.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떻게 당신에게 되돌아 오는지 보십시요.

저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실천해 왔습니다. 만약 신문에서 교통사고에 관한 기사를 읽게되면 저는 그 사고에 관련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만약 나로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는 글을 발견하고 기분이 상했다면 저는 그 글을 쓴 사람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감찰하시고 축복하여 달라고 말입니다.

이러한 기도들이 그런 사람들에까지 영향을 끼칠가요? 물론이지요. 그러한 기도들은 진동의 법칙에 의해서 그들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그리고 비록 그것들이 강력하게 미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기도는 그들에게 이익을 끼쳐줄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나의 기도중심 의식을 움직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그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저는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에 들렸습니다. 저는 작은 컵 오렌지 쥬스 한 컵과 버터를 바르지 않은 토스트 한 쪽, 블랙 커피 한 잔을 주문하면서 “저는 지금 다이에트 중이랍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웨이터는 한심하다는 듯이 저를 처다보더니 가버렸습니다. 조금 후에 그는 큰 잔에 담긴 오랜지 쥬스와 베이콘과 계란, 프라이 한 감자들이 수북히 담긴 접시와 커다란 빵 한개를 가져왔습니다.

“나는 이것들을 주문하지 않았는데 당신은 나를 죽일참인가요?”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러자 그는 “선생님께서는 기운이 필요합니다, 보세요 저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나도 당신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들은 서로 좋아하는지 이야기 해 보세요”라고 말하자

그는 “그래요. 말씀드리지요” 하더니 “지난 가을 어느날 밤 선생님께서 이 호텔에서 열린 뱅큇에서 강연을 하셨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날려라 하시면서 기도로 사람들을 폭격하고 특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날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뱅큇에서 서브를 하고 있었는데 서브하면서 그 이야기를 듣게 되었지요. 저는 나의 생애 가운데 가장 이상한 이야기를 들엇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선생님이 유일하게 하나님께 기도를 쏘아부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사람들에게 기도를 쏘아대면 그 기도들은 폭발물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영원히 영향을 끼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그래서 저는 그것을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형이 있는데 이 세상에서 제일 짖궂은 사람이엇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말씀하신대로 형에게 기도를 날려댔고 지금 우리들은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저는 일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기도를 쏘아댄 결과 저의 삶이 얼마나 변하였는지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웨이터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는 베이컨과 계란을 다 먹어치웠고 전에는 전혀 먹지 않던 프라이 감자까지도 다 먹어버렸습니다. 요즈음도 그 도시에 가게되면 그를 찾아보곤 합니다.

만약 당신이 불행하다거나,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거나 힘들다면 잠시 자신을 위한 기도를 멈추고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를 시작하십시요. 그것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가만히 맡겨 버리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동안에 당신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찾아가서 기도를 드린다면 당신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당신의 문제에 대한 지침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당신의 동력선이 분명할 때 기도를 더 잘 할수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도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발견하는 것은 그들의 제도에 대한 증오심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원한을 가지고 있으며 불순한 욕망을 가지고 있고 편견과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제 저는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모든 장애물들로 차 있다면 어떻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당신속을 관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까?

저의 농장에서 경험한 일이 떠올랐습니다. 몇 주동안 비가 안오고 오랫동안 가믐이 계속되서 세상이 온통 말라버렸습니다. 저의 집 드라입웨이를 차를 몰고 지나갈 때마다 뽀얀 먼지가 구름같이 집을 덮어버렸습니다. 다행히 우리집에는 물이 콸콸 솟아나는 우물이 있어서 저는 드라이브 웨이에 물을 뿌려 먼지를 좀 잡아보려고 했습니다. 저는 호스의 한쪽 끝을 창고에 있는 수도꼭지에 연결하고 호스를 차고를 돌아 다른 건물까지 돌아서 드라이브웨이에 물을 뿌릴 수 있도로 연결하였습니다. 그런데 물을 트니 물이 겨우 졸졸졸 흐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펌프나 수압에 뭐가 잘못됐나 보다고 생각하고 물을 끌어다 쓸려면 수압을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호스를 따라서 걸어가다가 문제점을 발견하였습니다. 호스의 두 곳이 비틀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호스를 들고 흔들자 비틀어진 것들이 펴지면서 물이 힘차게 뿜어나왔습니다.

이 간단한 실례를 통해서 값진 교훈을 배웠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먼지를 씻어내려고 할 때, 당신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려 할 때 능력이 흐르지 않는다면 당신의 영적인 호스에 꼬인데가 있는지 찾아보십시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강력한 능력을 당신에게 흘려 보내려고 하시지만, 당신의 영적호스에 있는 꼬인부분을 통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위해 기도하십시요. 만약 당신의 마음과 심장 속에 어떤 불순한 것이 있다면, 당신이 분노로 차 있다면, 이러한 꼬인것들을 빨리 풀어주십시요. 그것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요.솔직하십시요. 꼬인것을 제거하십시요. 그리고 당신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 흐르는 것을 살펴보십시요. 시편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모든 것을 가만히 하나님께 맡기라” 당신이 해야될 몴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고, 당신이 가진 것을 모두 주고 맺힌 것들을 푸십시요. 그리고 마음과 영혼의 깊은 내적 능력에 의지하십시요.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한 다음에는 “나의 영혼아 그것을 가만히 하나님께 맡기라.” 이렇게 하면 여러분께서는 당신이 기도할 때 상황이 좋아지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Plus-the power of faith (OCTOBER/NOVEMBER 2021)에서

 


 

마음의 평안을 얻는 법(How to find peace)


기독교 신앙에는 치료와 치유기능도 있다는 것을 내가 처음으로 깨달았던 때를 나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나는 기독교는 도덕이나 윤리, 선행, 형제애나 사회개선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 순간에 나는 한 저명한 의사를 통해서 그러한 훌륭한 것들은 기독교의 한 부분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저의 어머니와 함께 겪은 경험을 통해서입니다. 저의 어머님은 훌륭한 여인으로 명석한 두뇌와 매력적인 인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착하고 진실되고 헌신적인 크리스천이었으며 매사에 높은 기준을 가지고 고상한? 정신을 가진 이상주의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 열정적이어서 혈압이 높고 심장박동이 빨랐습니다. 그녀는 종종 신경과민이 되고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그녀의 건강을 해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보스톤에서 대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어머니께서 방문차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첫 눈에 어머니가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 보고 심장전문의에게 모시고 갔습니다. 그분은 후에 국제적으로 매우 유명한 의사가 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인사들을 치료한 분입니다.

그분이 저의 어머니 진료를 마치자 안경을 코밑으로 내리고 안경 너머로 저의 어머니를 쳐다보면서 작은 목소리로 “필 여사! 신실한 크리스천이시지요?”라고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의사 선생님, 저는 평생동안 기독교의 윤리적인 계율을 실천해 왔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의사는 “그럼요, 여사께서 아주 착한 분이라는 것을 잘 알지요. 얼굴에 쓰여져 있는걸요. 그렇지만 제가 아직도 묻고싶은 것은 ?기독교의 모든 것들을 실천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선생님, 그게 무슨 뜻이지요?”하고 어머니는 되물었습니다.

그는 설명하기를 “예를 들자면 신약성경에 있는 다음과 같은 말씀들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에게 주는 평화를 너에게 주노니 불안해 하지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는 말을 자신에게 말해 본 적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또는 이사야 서에 나오는 훌륭한 말씀 ?“그의 마음이 네 안에 있으면 완전한 평화안에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도요.? 그리고 ‘ 호수에서 태풍을 만났을 때 예수께서 ‘평안하라, 잠잠하여라’ 하시니 잔잔해 졌다는 말씀을 기억하시느냐?”는 것입니다”

저는 그곳에 앉아있으면서 솔직히 말해서 전에는 별로 생각해 보지 못했던 기독교의 주제들에 대한 그의 멧세지에 놀랐습니다. 저는 그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당신이 한번 시도해 보았으면 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두 주간동안 가족들로부터 떠나 계십시요. 그동안 아무런 책임도 맡지 마시고 바닷가 같은 곳에 가서 지내시면 좋겠지요. 두 주간동안 산책하고 자고, 명상하고 지내십시요. 그리고 성경책을 가지고 가셔서 시간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능력에 관해 언급한 것들이 얼마나 되는지 찾아보십시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를 매사츄세츠 주의 케이프 안에 모시고 가서 9시면 잠자리에 드시는 제가 아는 두 노인분들과 함께 두 주간을 그곳에서 보내시도록 하였습니다. ?두 주간이 끝나서 모시러 갔을 때 어머니에게 나타난 변화는 놀라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나는 그야말로 멋진 시간들을 가졌단다”라고 말씀하시며 저를 데리고 대서양의 거친 물결이 넘쳐오르는 바위들이 넘실대는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어머니는 “나는 매일 여기에 왔었지. 그리고 넘실거리고 출렁대는 바닷물 가운데서 나에게 하시는 “평안하라, 잠잠하여라” 하시는 말씀을 들었단다. 그리고 어머니는 자신이 욥기에서 발견한? 말씀 “이제 그분을 바로 알고 평안하라”란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그녀의 혈압이나 심장은 정상이었고 건강하고 느긋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네가 그분을 바로 알고 평안하라.” 우리들은 항상 긴장하고 예민한 세대입니다. 사람들은 긴장하기 때문에 흔들리고 있으며 비능율적이고 삶을 통제하지 못하며 일찍 죽어갑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감정적인 균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능력을 얻는 유일한 길이기에 그는 우리를 차분히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드셨다는 뜻입니다. 잘 아시는대로 능력이란 항상 침착한 중심에서 나옵니다. 우리들은 어떻게 긴장을 몰아내고 느긋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그 분-하나님, 예수님-을 바로 알고? 편안해지는 것입니다.” 저는 당신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고, 또는 하나님을 당신의 삶의 인도자로 받아들이며 진정으로 그에 따라 산다면 당신이 제어할 수 없는 긴장이나 스트레스의 문제는 더 이상 없다고 감히 장담할 수 있습니다.

긴장을 없애고 편안한 감정을 갖기위해서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요? 첫째로 제가 제시하려는 것은 창조적인 침묵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 세상의 8분의 7이 물이라고 합니다. 저는 왜 하나님이 이 세상에 그렇게 많은 물을 집어넣으셨는지 의아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마른 땅을 더 많이 만드셔서 보다 많은 도시들을 만들도록 하지 않으셨을까요? 글쎄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마른 땅들이 아니라 보다 조용한 장소란 것을 아셨던 것 같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광대한 사막들을 만드셨을까요? 사막을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모래가 바뀌고 바람이 움직이는 소리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그곳. 왜 하나님은 그곳에 비옥한 땅을 만드셔서 사람들이 도시를 만들고 소음을 내도록 하지 않으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고요함이 없으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려 하셨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영화계에서 활약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영적으로 훌륭한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어느날 저녁 캘리포니아에 있는 그의 집에서 그는 자신이 “silence room”이라고 이름 붙인 방을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그가 창조적인 침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조그마한 방이었습니다. 그는 매일 저녁 스투디오에서 긴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이 침묵의 성전으로 들어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평안을 얻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방은 아름다운 러그가 깔려 있고 장식용 걸이가 한,두개 걸려 있으며 벽에는 단 하나의 사진이 걸려있는 우아한 아름다운 방이었습니다. ?침묵의 방에 어떤 사진이 적당할까요? 그가 선택한 그림은 Mattehorn의 가장 매력적인 사진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심장부에서 하늘을 향해 자신을 들어올리고 있는 바위와 얼음과 눈으로 된 위대한 손가락이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성경책이 놓여 있었고 성경에서 찾은 침묵과 평안에 관한 구절들을 손수 적은 카드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특별한 방이 꼭 필요하거나 육체적으로 격리되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정신적으로 자극이 없고, 스트레스가 없고 오직 평안과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침묵의 성소로 물러날 수 있으면 됩니다.

또 다른 기술은 제가 평화로움(peacefulness)이라고 부르는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평화로운 장면이 무엇입니까? 기억으로 그곳에 돌아가 보십시요. 저는 배를 타고 중국해를 항해하던 밤을 기억합니다. 바닷물은 잔잔했고 엷은 안개속에서 달빛아래 물고기들이 뛰어오르고 있었으며 주위가 모두 고요하고 평화로웠습니다. 저는 그랜드 캐년에서 지낸 밤도 기억합니다. 지평선 밑으로 지는 태양이 모든 광대한 아름다움을 비추던 때의 그 모습을. . . 이러한 추억들은 저를 평화롭게 합니다.

당신의 일상생활에서 당신이 하는 방법대로 긴장을 풀어보십시요. 법석을 떨며 돌아다니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긴장을 푸는 것의 본질은 긴장을 푸는 태도입니다.

한 젊은 어머니가 저에게 다음 해에 그녀가 지킬 새해의 결심을 만들었다며 그것을 “유유자적하기”(hang loose)라고 이름붙였습니다.? 그것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말한 “삶의 말안장에 편안히 앉아있기”를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 여인은 두 아이가 있었는데 하나는 두 살 반이고 다른 아이는 한 살이었습니다.

이 어머니는 남편이외에는 도우미도 없이 큰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밤에 집에 오면 함께 식사를 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사람이었지만 원래 밖으로 나대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직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기를 좋아하고 종종 친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는 교제를 좋아해서 오후 3시에 아내에게 전화해서 ”여보, 오늘 저녁에 손님 세 사람을 데리고 갈테니 저녁준비 좀 해줘”하는 타입입니다. 그런가 하면 아이 하나는 장농안에 있는것은 모두 꺼내놓고 노는가 하면 다른 한 아이는 맨날 소리지르는 아이입니다.

이 여인은 물론 남편이 좋아하는 것들을 같이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것들이 그녀를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들이었습니다. 그녀는 긴장하기 때문에 아이들과도 즐겁게 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년 일년동안의 신년의 결심으로 주님의 도우심을받아 그녀는 “유유자족하기’를 선정하였습니다.

얼마후 그 여인이 저에게 아직도 여전히 ‘유유자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우리 애기가 장에서 모든 것들을 끄집어내면 저는 자신에게 말합니다. 하나님, 저의 호기심 많고 건강한 어린 아이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오후 3시에 전화를 걸어 손님들을 데리고 오겠다고 하면 저는 하나님께 나의 좋은 집과 맘씨 좋은 남편에 대해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너무 많은 시간을 식사준비와 집 꾸미기에 소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저는 아이들에게 저녁을 먹이고 난 다음에 식탁을 새로 채리고 간단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전에 긴장했을 때 보다도 더욱? ‘유유자족’할 수 있다는 겁니다. 모든 것이 더 잘되어가는듯 해요.”
물론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유유자족’할 때 당신은 삶의 리듬을 따르는 것이며 삶의 흐름속에 있기때문에? 모든 일들을 빨리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바짝 긴장했을 때는 당신은 더 경직되고 더욱 피곤해집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유유자족’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살도록 정해주신 길을 따라 긴장 없이 기운이 넘쳐나는 안락한 삶을 사시겠습니까?? 적당히 생각하고, 평화로운 생각을 하고 평화로운 것들을 기억하면서 특히 온갖 시기와 혼란속에서도 우리들에게 모든 이해를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평화에 대해 우리들에게 교훈을 준 위대한 인물들을 기억하십시다.
*plus the power of faith(August/September 2021)

<늘푸른나무/나이를 잊고 늘 푸르게 살려는 사람들을 위한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