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이달의 화두/어느 교사의 이야기/2021년 5월 1일>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아티나 에스테스

“미안합니다만 지난번 인터뷰했던 자리는 안돼겟군요. 다른 사람이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더니 찰칵하고 전화가 끝겼다.

황당했다. 그들이 분명 나에게 가르치는 교사자리가 정해졌다고 이야기 했고 나는 이미 몇 몇 학생들과 선생들도 만나 보았었다. 후에 안 일이지만 그들이 이미 해고했던 사람을 다시 고용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는 것인데 그래도 그것이 내가 12월인 지금까지 실업자로 있어야 되는 정당한 이유는 될수 없었다.
나는 세 아이와 두? 마리의 고양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가정을 꾸려가야 할 형편이 되었고 그래서 계속 이력서를 써서 부치며 기도해야 하는 형편이었다.
사랑하는 하나님, 거의 지난 2년동안 나는 요청하고, 찾고, 문을 두드려 왔습니다. 나를 위한 일자리가 없는것입니까? 아니면 더 이상 가르치는 일자리를 포기해야 하는겁니까?

암울하고 울적한 1월이 되었다. 어느날 그로서리에 갔다가 집으로 들어서는데 딸 마라가 흥분하여 어떤 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멧세지를 남겨놓았다고 말하였다. 앤서링 머신이 돌아가는 소리를 들으며 굵직한 목소리의 데오도어란 사람도, Circle of Courage 란 학교 이름도 전혀 알 수 없었다. ?나는 그곳에 지원서를 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하였다. 앤서링 머신을 다시 틀어보고서야 그것이 이웃인 포키프시에 있는 학교로 나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곳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역사하신듯 제가 전화를 돌리자 데오도어는 “우리는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받았습니다”라고 하였다.

“어떤 학교인가요”라고 묻자
“공립학교인데 특수교육을 하는 학교지요”라고 그는 설명하였다.
”어떤 직책을 구하시는데요?” 나는 특수교육분야의 석사학위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최근 특수교육을 가르쳤었다. 나는 미술분야의 학사학위를 가지고 있지만 이미 15년동안 가르쳐 보지는 않았다.
“미술교사를 찾고 있는데요, 직접 오셔서 인터뷰를 하셨으면 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미술교사자리란 찾기가 무척 어려운 자리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방대학들은 젊은미술교육 전공자들을 대량으로 찍어낸다. 그래서 나는 오랫동안 이 일자리를 찾아왔고 나의 기도가 이제야 이뤄진 것이다.

나는 4명의 인터뷰어들과 함께 자리에 앉았을 때 처음에는 약간 긴장하였다. 그렇지만 긴장이 풀리면서 몸이 풀어지자 학생들을 지도할 때의 특별한 도구와 감정적인 문제들에 관한 질문에 힘들지 않게 대답할 수 있었다.

“저는 미술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문을 열어주고 창조성을 탐구하고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며 그들의 에너지를 교환할 수 있는적극적인 통로를 배우게 하여 자신들에게 건설적인 무엇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의 비젼을 이야기 할 때 그들은 미소를 보여주었다.

교실에서의 학생들 행동을 어떻게 다룰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나는 먼저 행정부와 의논을 거쳐 행동지침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의견이 다른 여러 아이디어에 관하여 그리고 학교의 교육철학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석인터뷰어는 자신은 학생들이 때로는 성경에서 “원수를 사랑하라, 너를 미워하는 사람에게 선을 행하라. 욕하는 자에게 축복하고? 너를 훼방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누가복음 6:27-28) 등과 같은 구절들을 찾아 적극적인 확신과 지혜의 말씀을 쓸 수 있도록 한다고 하였다. 나는 그가 성경말씀을 인용하는데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나서 수석위원이 나더러 밖에 나가서 잠간 기다리라고 하였다. 그 순간 나는 “모든 것이 잘돼어가는 줄 알았는데, 뭐가 잘못됐나? ?하나님, 제발 그들이 제가 적임자인 것을 알게하여 주십시요.”라고 기도하였다.

5분쯤 지나자 그들은 나를 불러들이더니 “우리는 약 200여명의 지원자들을 만나 보았습니다만 선생님이 우리 학교를 위한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비젼과 학교의 비젼이 잘 맞을 뿐 아니라 훌륭한 선생님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라고 하였다.

나는 놀랐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선발되었다는 것은 영예였으며 제가 수락을 표하자 진정으로 환영해 주었다. 나는 구름위를 날듯이 인터뷰장을 걸어나왔다. 나는 특수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엇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나는? 너무 흥분해서 어떻게 차를 몰고 집에 왔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나는 남편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집으로 달려갔다.? ????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아이들과 틴 에이저들을 위한 특수교육학교래. 좀 힘들거야. 그렇지만 나의 특수교육훈련을 잘 활용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애. 하나님께서 주신 일자리인 것 같아.”

남편은 아직도 미심쩍은 얼굴로 “어떻게 된건데?”하고 물었다.

“내가 직접 이력서를 낸 건 아니고, 그 사람들이 나의 이력서를 온라인에서 봤대. 나는 이력서들이 다른 학교에도 개방되는지 몰랐어. 하나님은 유모어기질이 있으신가봐. 내 일자리를 얻는데 내가 전혀 모르고 있었다니! 그의 타이밍이 절묘하셔.

그날밤 침대에서 나는 그날 상황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았다. 그 전 겨울, 나는 우리교회에서 가는 아프리카 선교여행에 오랫동안 기도하고 준비하였으나 시간과 재정적인 사정이 여의치 않아 가지 못하게 되자 무척 실망하였다. 그때 나는 국제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에디오피아, 브라질, 인도의 어린아이들을 후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직장에서 하나님은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을 나에게로 불러주신 것이다.

내가 Circle of courage에 있을 때 나는 멕시코에서 중동까지, 자마이카 섬에서하이티까지, 아프리카에서 남 아프리카까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집에서 갖 생활을 시작한 국민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쳤다. 나는 온갖 종류의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그 가운데는 난민들과 원주민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학생들과 제2 모국어로 하는 학생들이 다같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나는 매일기도하였다. 사랑의 주님, 어린이들을 사랑하게 도와주소서. 그리고 그들에게 인내하게 하소서. 다루기 어려운 아이들을 잘 다룰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변화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때대로 나는 아주 도전적인 학생들을 만난다.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고, 어떻게 서로 존중하는지, 어떻게 배우는 것을 즐기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능력만큼 창조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햇수가 지나면서 나는 기운이 빠지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다시 한번 놀라게 하셨다. 내가 예상했던 것 보다도 2년을 더 일해야만 하게됐을 때 나는 하나님께 나에게 새로운 힘을 주셔서 일을 잘 감당하고 피곤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항상 잘 걸으며 너머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성실하게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그대 그때 공급해 주셨다.
하나님게서는 필요한 때에 나에게 좋은 일자리를 주셨고, 내가 떠나야 할 때가지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James stuart bell ?ed.<dIVINE interventions>Guideposts
<늘푸른나무-나이를 잊고 늘 푸르게 살려는 사람들을 위한 읽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