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나무/삶의 지혜/2011년 1월 1일>

완벽한 목사는?

최근 한 조사기관이 완벽한 목사의 자질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여 통계를 낸 발표에 의하면 완벽한 목사는:

설교시간을 12분 이상 넘기지 않아야 한다.
죄에 대해서는 비난하지만 아무에게도 화를 내어서는 안 된다.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일하고 청소부의 일까지도 한다.
주급 $60을 받아서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책을 사고 좋은 차를 몰고 다니며 한 주에 $80 정도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한다.
나이는 28살에 친절하고 핸섬해야 하지만 30여 년의 목회 경험이 있어야 한다.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고 비판을 면해보려고 누구와도 너무 가까이 지내서는 안 된다.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발언하되 정치적으로 개입해서는 안 된다.
10대들을 위해 일할 열정을 가져야 하지만 노인들을 위하여 모든 시간을 바쳐야 한다.
매일 적어도 15가정을 전화심방하며 집에 있거나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을 즉시 심방하고 교회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일에 아낌 없이 시간을 바치며 교인들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사무실에 있어야 한다.

당신의 목사는 완벽합니까! 아니면 컴퓨터가 또 말썽을 부렸나요?